두산인프라 공작기계사업 매각 확정…MBK에 1조1800억에 매각
SBS Biz 임종윤
입력2016.03.02 17:53
수정2016.03.02 17:53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사업부문이 1조 1800억 원에 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와 MBK파트너스가 양측이 주장했던 가격의 중간수준인 1조1800억원에 합의해 오늘이나 내일쯤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산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측도 "자세한 사정을 밝힐 수는 없지만 양측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와 MBK파트너스가 양측이 주장했던 가격의 중간수준인 1조1800억원에 합의해 오늘이나 내일쯤 최종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산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측도 "자세한 사정을 밝힐 수는 없지만 양측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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