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채무 지고 장사한다'는 두리랜드 가봤더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02 15:51
수정2016.03.02 15:52
임채무가 운영중인 두리랜드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해 있으며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는 점플린이 설치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채무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두리랜드에 대해 "어떤 업자들을 통한 것이 아닌 내 스스로 만든 곳이라 더 보람이 있다"며 "통장에 100만원도 없다. 빚이 수십 억이고 아파트도 팔았다"고 말했다.
또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 흑자를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놀이공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임채무의 두리랜드 입장료는 전원 무료이며, 놀이기구는 대당 약 3~4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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