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내 딸 금사월' 대본 들고 활짝 "마지막 촬영 인증"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29 13:55
수정2016.02.29 13:55
지난 28일 박세영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우리 팀! 마지막 촬영 마치고 기념으로 차 안에서. 오늘 마지막 방송 잊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내딸 금사월' 스태프들과 함께 대본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세영은 극중 악녀의 모습이 아닌,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앞서 28일 종영한 ‘내 딸 금사월’에서 박세영은 오혜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오혜상은 5년 뒤 심부름 센터에서 일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말미에 새롭게 지어진 보육원에 들러 금사월(백진희)을 아련히 바라보며 자신의 죄를 뉘우쳤으며, 주세훈(도상우)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박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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