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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하차, 3월 마지막 방송…'굿바이 사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25 14:27
수정2016.02.25 14:27

추사랑이 슈퍼맨에서 하차한다.

24일 KBS2 슈퍼맨 제작진 측은 추블리 부녀(추성훈-추사랑)가 하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슈퍼맨은 추사랑이 있었기에 인기를 끌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랑이의 영향력이 컸다.

제작진은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앞으로 진행될 슈퍼맨은 이휘재의 쌍둥이 형제, 기태영의 로희, 이범수의 소다남매, 이동국 천방지축 오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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