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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하차 '슈퍼맨이 돌아왔다' 떠난다…마지막 방송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25 11:40
수정2016.02.25 11:40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측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3월말 정도 하차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며 "현재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3월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추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추성훈-추사랑 부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그동안 사랑이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추블리 부녀의 졸업에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현명한 엄마 야노 시호 씨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가족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앞으로 진행될 슈퍼맨에는 휘재의 쌍둥이 형제, 기태영의 로희, 이범수의 소다남매, 이동국 천방지축 오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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