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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깨소금 냄새 '솔솔'…"먼저 프러포즈했어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23 14:07
수정2016.02.23 14:07

배우 박효주가 프러포즈를 먼저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의 배우 박효주,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박효주에게 "누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효주는 "남편과 10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 3~4년 전에 다시 연락을 했고 연애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프러포즈는 내가 먼저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은 너무 놀라서 순간 모든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더라. 먼저 프러포즈하길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 노예 사건 목격에 관련된 스릴러 영화이다. 박효주와 이현욱은 각각 기자 혜리와 카메라 기자 석훈 역으로 분한다.

(사진=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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