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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남녀] 한우·조개·갓김치…강남에 새로운 삼합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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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02.22 13:42
수정2016.02.22 13:42

■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3

담백한 해산물도 먹고 싶고 기름기 좔좔 흐르는 고기도 먹고 싶은 날. 이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곳이 있다. 바로 한우 차돌박이, 키조개, 갓김치라는 이색 삼합을 탄생시킨 '진대감'이다.

최상의 맛을 위해 재료만큼은 최상급만을 쓴다는 진대감은 한우1++만 취급한다. 매일 새벽 잡아오는 키조개는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기름과 키조개의 관자가 만나 나오는 천연 감칠맛은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을 정도의 감동을 선사한다.

차돌 삼합은 차돌박이와 키조개 관자를 기본으로 해, 백김치, 명이나물, 갓김치, 깻잎, 무 쌈, 묵은지, 버섯과 더불어 8가지의 방법으로 삼합을 즐길 수 있는데 다양하게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양한 반찬 중에서도 강원도 가덕산에서 청정 무농약, 재배한 곤드레 장아찌는 특히나 삼합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일등 공신.

차돌삼합으로 배를 채운 후 푸짐한 양의 날치알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 고소하고 완벽한 마무리의 볶음밥은 외국인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라고. 진대감의 차돌 삼합은 이미 일본, 중국, 유럽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휩쓸 만큼의 맛을 자랑하는 중이다.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 맛! 고기와 해산물의 환상의 조화를 자랑하는 ‘진대감’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51-10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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