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우빈, 이이경 위해 설운도 섭외 나섰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21 13:46
수정2016.02.21 13:46

'우리할매'에서 배우 김우빈이 이이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할매'에서는 이이경이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설운도를 섭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은 할머니의 소원인 '죽기 전, 설운도와 함께 노래 부르기'를 들어주기 위해, 설운도를 섭외하려 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설운도와 직접 연락 가능한 인맥이 없었다. 이에 이이경은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우빈은 "설운도 선배님하고 연락 가능하냐"는 이이경의 말에 난색을 표하며 "못 하지"라고 대답했다. 

이이경은 김우빈에 말에 "그럼 어떡하지"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김우빈은 자신의 지인들을 통해 설운도에게 연락해보겠다고 했다.

결국 이이경은 김우빈의 도움으로 설운도를 섭외할 수 있었다. 설운도와 만난 할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손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tvN '우리할매' 캡처)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