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사이에 두고 권율·정경호 '팽팽한 신경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8 23:02
수정2016.02.18 23:02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구슬아 스캔들에 휘말려 곤란한 상황에 처한 한미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모는 구슬아 스캔들에 이어 회사가 사기 혐의로 고소되는 등 연이은 수난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미모는 괜찮은 척했지만 결국 집에서 쓰러졌고, 송수혁(정경호 분)이 이를 발견해 병원에 옮겼다. 병원에서 만난 구해준(권율 분)과 수혁은 미모를 두고 팽팽하게 대치했다. 해준은 수혁에 "너는 이제 가, 상황 설명은 나중에 듣자. 내가 돌볼게"라고 말했다.
이에 수혁은 "안 돼. 지금 곁에 있어야겠어"라며 소리쳤고 두 사람 사이에서 차가운 기류가 흘렀다.
(사진=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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