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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래미어워드' 올해의 노래,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6 14:45
수정2016.02.16 14:45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팝스타 에드 시런이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the 58th Annual GRAMMY Awards)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와 R&B의 전설 스티비 원더가 시상자로 나선 '올해의 노래'상은 에드 시런이 주인공이었다.

'Thinking Out Loud'로 상을 수상한 에드 시런은 “이 노래를 만들어 준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지난 4년간 매번 참석하셨는데 상을 못 탔다. 올해는 다를 것 같다. 정말 스티비 원더에게 상을 받을 거라 상상도 못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사진 = 워너뮤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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