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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김고은, 이게 바로 키스신의 정석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6 11:44
수정2016.02.16 11:44


박해진 김고은, 이게 바로 키스신의 정석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이 달콤한 침대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15일 방송된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은 아버지 홍진탁(안길강)이 아들 홍준(김희찬)의 미국 학비를 위해 자신을 휴학시키려 하자 서러워하며 집을 나왔다.

갈 곳 없이 길을 걷던 홍설 앞에 유정(박해진)이 나타나자, 홍설은 유정에게 달려가 안겨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집에 데려다 주려는 유정에게 홍설은 "지금은 집에 들어가기 싫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안 되느냐"고 말했고, 이에 유정은 "그럼 우리 드라이브하자"고 대답했다. 하지만 홍설은 드라이브 도중 유정의 차 안에서 잠들어 버렸고, 결국 유정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깬 유정은 "너 잘 자더라. 나는 한숨도 못잤다"라고 말하며 홍설을 놀렸다. 이후 유정은 홍설을 끌어안고 다시 침대에 누운 뒤 "이제 연락해도 돼"라고 물으며 키스를 했고, 부끄러워하던 홍설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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