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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윤계상 광팬 인증 "성공해서 찾아가려 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2 14:20
수정2016.02.12 14:20


임수향, 윤계상 광팬 인증 "성공해서 찾아가려 했다"

배우 임수향이 윤계상 앓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god의 열렬한 팬이다. 특히 윤계상 선배님을 좋아한다. (팬 상품으로 나온)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라고 팬심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에 아는 분이 윤계상과 소개팅를 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못하겠다고 했다. 얼굴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떨렸다"라며 "성공해서 꼭 찾아가려고 했는데 이하늬 선배님이랑 사귀더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수향은 윤계상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예쁜 사랑 하시고 저는 늘 하늘색 풍선입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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