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최민수, 고추냉이 샌드위치 먹고 눈물 글썽 '폭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2 11:55
수정2016.02.12 11:55
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최민수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하기에 앞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샌드위치 중 하나에는 고추냉이를 잔뜩 넣었다. 강주은은 "남편이 날 너무 놀려왔다. 특히 이 방송에서 가만히 보니까 내 요리 가지고 공격을 많이 해왔다. 복수하기 위해 샌드위치 중에 하나를 특별히 만들어줬다. 유성이 아빠를 위해. 고추냉이를 잔뜩 넣었다. 고생하라고"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둘째 아들 유진과 함께 촬영장을 찾았다. 아내와 아들을 본 최민수는 반갑게 두 사람을 맞았다. 그러나 강주은이 촬영장 모두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왔다는 말에 걱정했다.
최민수는 박남현을 불러서 샌드위치를 넘기려 했지만 강주은은 "만약 안 먹으면 싫을거다.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최민수는 강주은이 준 샌드위치를 먹었다. 최민수는 곧 고추냉이의 강렬한 맛을 느꼈고 코를 막고 입으로 숨을 쉬며 괴로워했다. 최민수는 눈물까지 글썽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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