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응팔 위해 10kg 찌웠다, 지금은 5kg 빠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2 11:28
수정2016.02.12 11:28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안재홍과 영화감독 우문기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 방송이 처음이라는 안재홍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안재홍은 "라디오 방송이 처음인데 '씨네타운'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자신을 지원사격해주기 위해 함께 출연한 우문기 감독에 대해 "내가 아는 사람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말을 못하시는데 어떻게 라디오에 섭외됐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응팔' 할 때 살을 더 많이 찌웠다. 한 10kg 정도 찌웠다"라며 "지금은 5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홍은 오는 3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널 기다리며'에 출연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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