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소개팅男 윤계상 거절한 속내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2 10:44
수정2016.02.12 10:44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꾸며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god의 열렬한 팬이다. 특히 윤계상 선배님을 좋아한다. (팬 상품으로 나온)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라고 팬심을 털어놨다.
이어 임수향은 "예전에 아는 분이 윤계상과 소개팅를 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못하겠다고 했다. 얼굴을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떨렸다"라며 "성공해서 꼭 찾아가려고 했는데 이하늬 선배님이랑 사귀더라, 속상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수향은 윤계상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라는 MC들의 제안에 "정말 팬이다. 이하늬 선배님과 잘 사귀셨으면 좋겠다. 저는 늘 하늘색 풍선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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