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권진영 "결혼 위해 엄마랑 울면서 기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2 08:53
수정2016.02.12 08:53
1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패널로 개그우먼 권진영이 나와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누나가 틈만나면 손을 모은다"며 기도가 결혼 비결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권진영은 "안그래도 사람들이 어떻게 유혹했냐고 물어보는데 저 그냥 엄마랑 울면서 기도했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권진영)시집 못 갈 줄 알았다"고 했고 이에 김효진은 "너 간 걸 생각해라"하며 일침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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