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강동원과 키스 도중 필름 끊겼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11 08:53
수정2016.02.11 08:53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님 좀 왕인 듯' 특지븡로 꾸려져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강동원과의 키스신 소감을 밝힌다. 강동원은 키스신이 그리 많지 않은 배우로, 강동원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촬영한 신혜선에게 '로또녀'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신혜선은 "원래는 키스장면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 속으로 되게 좋았는데 덤덤한 척했다"며 "너무 좋아하면 (강동원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강동원과 무슨 대화를 했냐'는 질문에 "사실 그날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얼굴을 붉혀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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