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두문동에 불 질러…킬방원 등장에 '서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9 15:40
수정2016.02.09 15:40
지난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선 건국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계 (천호진)가 왕위에 올라 조선의 첫 과거시험을 열었다.
하지만 한 명의 유생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유생들이 두문동에 모여 조선에 대한 거부감을 표한 것.
이에 이방원(유아인)은 하륜(조희봉) 무휼(윤균상) 조영규(민성욱)을 대동해 두문동으로 향했다. 하지만 유생들은 이방원에게 똥물을 던졌고, 이방원은 사병들을 시켜 두문동에 불을 질렀다.
이후 이방원의 광기 어린 눈빛으로 마무리 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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