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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강성연, 남편 김가온 나이든 모습에 '눈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9 10:59
수정2016.02.09 10:59

배우 강성연이 노인이 된 자신과 남편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결혼 40주년을 맞아 37년 뒤인 77세로 변신한 강성연과 그의 남편인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연은 77세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 늙었다. 그래 늙으면 이렇지"라고 씁쓸해 했다. 이어 "고생한 얼굴이다. 인생의 무게가 느껴졌다. 이대로 늙으면 안 되겠다. 왜 성형하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노인으로 변한 남편 김가온을 만난 강성연은 "너무 늙은 것 아니야? 너무 늙었다. 너무 나이가 들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김가온은 강성연에게 "늙어도 여전히 예쁘다"고 말해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사진=MBC '미래일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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