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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교통정보, 곳곳서 정체…오후 4∼5시 절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9 11:25
수정2016.02.09 11:25

//img.sbs.co.kr/sbscnbc/upload/2016/02/09/10000525895.jpg 이미지9일은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는 귀경 차량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오후 4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이른 뒤 자정 무렵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승용차가 요금소를 빠져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강릉 3시간50분, 울산 6시간50분, 부산 6시간, 대구 4시간59분, 대전 2시간3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40분으로 평소보다 긴 시간을 도로에서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의 전체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날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으며,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9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우회도로 및 진입 전 혼잡도를 제공한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누리집,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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