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양세형, '논란된 결혼식' 사진 보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4 13:59
수정2016.02.04 13:59
규현·양세형, '논란된 결혼식' 사진 보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세형과 규현과의 일화게 연일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인 박나래와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세형은 "희철이 형이 '규현이 친구 사회 좀 봐 줄 수 있어?"라고 물어 보길래 '괜찮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혼식이 끝나고 돈을 받아야 했는데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더라"며 "그런데 봉투에 담은 것도 아니고 5만원짜리 4장 정도를 그냥 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규현에게 야유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규현은 "5만원 짜리 20장이었다"며 "봉투를 찾으려고 했는데, 형이 차를 끌고 나오길래 그냥 갈까봐 바로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형이 '뭘 줘, 나중에 술이나 사줘'라더라"며 "그런데 그 뒤로 형을 보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규현은 "나도 그때 형이 인상 깊었다. 결혼식이 오후 5시였는데 누가 봐도 어제 과음하고 초췌한 모습으로 거의 늦을 뻔하게 도착한 거다. 친구가 '저 형 뭐야. 한 번뿐인 결혼식에'라고 하더라"고 당시 양세형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규현과 양세형이 폭로전을 벌인 문제의 '결혼식' 사진이 공유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규현의 말대로 양세형의 행색이 문제가 있었는지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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