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연애 고충? 중국만 가면 '이별'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4 11:42
수정2016.02.04 11:43
배우 홍수아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에서 제2의 연기 인생을 펼쳐준 곳이 중국이라 말했다.
홍수아는 "외롭기도 하다"며 "영화는 길게 한 달, 두 달 촬영하는데 그동안 매일 촬영만 하고 하니까 남들이 하는 것들을 다 못하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아는 "한국에서 연애를 하다가도 중국에 촬영을 간다"며 "그럼 항상 남친이랑 헤어졌다. 그래서 그 뒤로는 연애를 안 하게 됐다.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민폐라고 생각했다."며 "자격이 안 되는구나. 언제부터인가 마음을 비우고 촬영을 가니까 편하더라. 나는 배우니까 좋은 연기로 보답하자는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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