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정몽주 죽인다…다가오는 '조선 건국'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2 09:09
수정2016.02.02 09:09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몽주(김의성 분)를 죽일 것을 결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5회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를 찾아온 정몽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는 정몽주를 설득하고자 했지만 정몽주는 도리어 이성계에게 새나라 건국의 뜻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며 이성계 일파를 모두 쳐내고자 했다.

이를 모두 듣고 있던 이방원(유아인)은 정몽주가 자리를 떠난 뒤 이방지(변요한)에게 "포은(정몽주)을 죽여야겠다"며 굳게 결심한다.

이후 이방원이 철퇴를 들고 무사들과 함께 정몽주를 만나러 가는 장면이 담겼다. 역사적 사실인 '피의 선죽교'와 '하여가' '단심가'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