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여자' 외치던 이승기…어느덧 논산훈련소 입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1 17:06
수정2016.02.01 17:08
이승기는 "일이 몰리다 보니 뒤늦게 군대를 가게 됐다"며 "튀지 않게 군 생활을 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입영통지서를 받은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입대에 앞서 1월21일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담은 노래인 싱글 '나 군대간다'를 공개하기도 했다.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승기는 '결혼해 줄래' '되돌리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영화 '궁합'에서 조선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를 연기했다. '궁합'은 가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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