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여자' 외치던 이승기…어느덧 군대간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1 10:36
수정2016.02.01 10:36
이승기는 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현역으로 입대하는 이승기는 입소 전 팬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다.
이승기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 ‘1박2일’을 통해 시청률 70프로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그는 최근 영화 ‘궁합’에서 조선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 역을 맡아 지난 4개월간의 긴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후반 작업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군입대전 마지막 활동을 정리했다.
입대를 앞둔 이승기는 앞서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MBC '더 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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