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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여자' 외치던 이승기…어느덧 군대간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2.01 10:36
수정2016.02.01 10:36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 여심을 저격하며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연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이승기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승기는 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현역으로 입대하는 이승기는 입소 전 팬들과 짧은 인사를 나눈다.

이승기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 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 ‘1박2일’을 통해 시청률 70프로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그는 최근 영화 ‘궁합’에서 조선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 역을 맡아 지난 4개월간의 긴 촬영을 마치고 현재 영화 후반 작업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군입대전 마지막 활동을 정리했다.

입대를 앞둔 이승기는 앞서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MBC '더 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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