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황정민 부인 스포츠카 타고 다녀서 좋아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31 13:08
수정2016.01.31 13:09
'해피투게더3' 김원해가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씨를 황정민보다 먼저 알았었다고 밝혔다.
김원해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의 '금의환향' 특집에 황정민, 백주희, 정상훈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원해는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가 대학을 졸업하고 뮤지컬을 하러 왔을 때 처음 만났다. 정말 인기가 많았다. 최고였다"라고 언급해 이를 들은 황정민을 기분좋게 했다.
이어 김원해는 "우리 쪽이 우중충하고 그럴 때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피투게더' MC들이 '금수저'를 의심하자 "스포츠카를 흉내낸 국산"이라고 정정했다.
김원해는 "오빠들이 다들 한 번 타보고 싶어했다"라며 핸들에 있던 장식까지도 상세히 기억해냈다.
이에 MC들은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김원해는 "그때는 다 좋아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