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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카라 이름표 뗐다…영상편지 도중 '눈물'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29 15:06
수정2016.01.29 15:07

//img.sbs.co.kr/sbscnbc/upload/2016/01/29/10000524574.jpg 이미지[SBSCNBC 온라인 뉴스팀]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그룹이 해체된 뒤 활동을 시작했다.

허영지는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카라 해체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카라 해체 심경을 묻는 질문에 “엄청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허영지에게 “지금 망했냐? 왜 앵벌이를 하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허영지는 “새로운 영지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허영지는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글썽였다.

허영지는 “아버지가 39세에 저를 낳으셨다”며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고 말했다.



뒤이어 허영지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허영지는 “요즘 걱정 많으신데, 열심히 잘 할테니 지켜봐 달라. 사랑합니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

앞서, 카라는 멤버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해체됐다.

(사진 = 허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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