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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그림, 중견 화가 수준…'한 작품당 1800만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28 15:47
수정2016.01.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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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그림, 중견 화가 수준…'한 작품당 1800만원'

배우 하정우가 그린 그림이 최고가 1800만원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화가로 변신한 배우 하정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What Else?'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 하정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10년부터 100점이 넘는 그림을 선보인 하정우는 현재 배우 겸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2013년 뉴욕에서 개최한 전시회에서는 그림을 완판했으며, 최고가는 18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리포터 조영구는 “미술 작품 가격이 중견 화가 정도다”고 감탄했고, 하정우는 “값어치를 인정해주셔서 기분이 좋고 책임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정우 전시회는 'What Else?'(왓엘스)라는 주제로 작품 10선이 선보이며, 오는 31일까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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