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송하윤, 극적인 재등장 '사이다 복수' 시작되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25 09:34
수정2016.01.25 09:34
송하윤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엔딩 장면에서 극적으로 재등장했다.
그동안 이홍도(송하윤)는 오혜상(박세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생사가 불분명했던 상황이다. 강만후(손창민)와 오혜상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는 인물로 시청자들은 애를 태웠다.
24일 방송분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을 만나 출생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오혜상의 문자를 받은 신득예(전인화)가 급하게 금사월의 집 앞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이홍도가 커다란 머플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나타나 "아줌마,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며 신득예 앞에서 쓰러졌다. 그토록 기다렸던 이홍도의 재등장에 복수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내 딸 금사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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