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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로코퀸이 돌아왔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23 12:21
수정2016.01.23 12:21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이 한 건물에서 만나 티격태격 기 싸움을 벌이던 중 우연한 계기로 심리실험을 함께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고혜림은 남다른 '촉'을 갖춘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실력을 가진 가짜 점쟁이. 

그런데 최수현이 이 카페 위층에 마담 앙트완이라는 심리 치료 센터를 개업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사사건건 대립을 하게 됐다. 

한예슬은 극중에서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에 딸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모습까지 표현했다.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기본, 마스카라가 번진 눈이나 이 사이에 낀 고춧가루를 빼는 행동 등을 통해 망가져서 더 귀엽고 예쁜 '로코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 게임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 JTBC  '마담 앙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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