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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윤정수 김숙 임신 응원 "위약금 1억 천 대납"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20 16:19
수정2016.01.20 16:19


박수홍, 윤정수 김숙 임신 응원 "위약금 1억 천 대납"

방송인 박수홍이 김숙 윤정수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황당한 약속을 내걸었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배우 황석정에게 박수홍을 소개시켜줬다.

이날 박수홍은 윤정수 김숙과 대화하던 중 "내가 윤정수를 아끼지 않냐"며 "시청자 반응을 보니까 다 김숙이 아깝다고 하더라. 숙이가 정말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여러가지로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예전부터 정수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하면 임신해서 결혼 할 거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숙은 “안 그래도 그럴까봐 계약서에 임신 시 1억 천이라고 조건을 달았다”고 말을 이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내가 해주겠다. 난 원래 식구하고도 돈 거래 절대 안했다. 아기를 위해서 1억 천 내가 준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그는 윤정수에게 “덮쳐버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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