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윤박, 아버지 "사랑한다" 한마디에 눈물 '펑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20 10:15
수정2016.01.20 10:15
1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은 신년특집 '집밥대첩'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수제자 4인방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의 가족과 친구들이 등장했다.
윤박의 아버지 윤정보 씨는 아들이 만든 닭볶음탕과 감자 부침개를 맛있게 시식했다. 닭볶음탕에 후한 점수를 준 윤정보 씨는 "부침개는 짜다"는 솔직한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음식을 먹은 후 윤정보 씨는 "아들을 많이 사랑해줘야 겠다"라고 말한 후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윤박은 눈시울을 붉힌 후 "순위에 연연했는데 선배들이랑 다 같이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하고, 맛있게 먹어주고 하니 눈물이 난다"라며 "순위를 떠나 이 자체가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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