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논란 그후 3년…"나를 돌이켜봤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9 15:50
수정2016.01.19 15:51

박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박시후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시후가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에 박시후의 첫 공식석상이었던 제작발표회에 매체의 관심이 쏟아졌다.
박시후는 "감회가 새롭고 떨리기도 한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서 꿈을 꾸는 것 같이 행복하다. 심장이 두근거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라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박시후는 질문이 몰리자 "뜨거운 관심 감사하다"고 웃으며 그간의 근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박시후는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다. 저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 소중한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다. 그 때 당시에는 산을 많이 탔다. 전국에 있는 산을 많이 돌아다녔다"고 떠올렸다.
이어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향후 활동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왔다.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 '동네의 영웅' 작품 만나서 꿈만 같고 행복하다. 너무나도 만족스러워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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