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공백기,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9 15:40
수정2016.01.19 15:40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 최윤소와 곽정환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시후는 "이런 자리에 나온 게 4~5년 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회가 새롭다. 설레고 떨린다.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꿈을 꾸듯 행복하다"면서 "어젯밤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을 못 잤다. 어색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공백 기간에 대해 박시후는 "저한테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비밀 업무 수행 중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며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취업준비생, 생계형 경찰과 함께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낸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 드라마이다.
(사진=SBS '힐링캠프')
※ 위 사진은 해당기사 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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