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변호사상담 플랫폼 '헬프미', 가파른 성장세 지속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8 13:40
수정2016.01.18 13:40
작년 7월 법무법인 율촌에서 부동산전문변호사로 6년간 활동한 박효연 변호사(35, 사법연수원 39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형사전문변호사로 활동한 이상민 변호사(37, 39기) 및 이상옥 변호사(36, 36기)를 비롯한 변호사 10인이 의기투합하여 헬프미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후 매월 30%에서 40%에 이르는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비결에 대해 박효연 변호사는 “헬프미는 실력있는 변호사를 쉽게 찾고, 법률상담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헬프미를 통하여 변호사의 경력, 상담후기, 성공사례를 확인한 다음 변호사를 고를 수 있다. 상담방법도 방문, 전화, 채팅 중 하나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영화관의 빈 자리를 확인하듯 변호사와 상담이 가능한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하기만 누르면 예약이 완료되며, 2시간 내에 예약금을 입금하면 사전절차가 모두 끝난다. 어렵게 법률사무소에 전화를 하여 시간을 조율하지 않더라도 클릭 한번으로 변호사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 성장의 비결이다.”라고 전했다.
헬프미는 ‘이곳에서는 형사전문변호사, 이혼전문변호사, 부동산전문변호사, 산업재해전문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원하는 시간, 방법으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입소문을 타며 성장해 왔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작성하는 자세한 상담후기는 기존 법률서비스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헬프미만의 소비자 친화적 콘텐츠이다.
헬프미는 형사, 이혼, 부동산, 민사, 기업,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법률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의 강영수 변호사, 원주, 춘천의 이화영 변호사 등 서울 외 지역에서도 7년 이상 경력을 갖춘 변호사들의 직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헬프미는 보다 더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변호사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헬프미의 성장이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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