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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시한부 알고 오열 "어머님 어떻게 하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7 10:07
수정2016.01.17 10:07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극중 고두심의 시한부 판정을 알아차리고 오열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 강훈재(이상우 분)와 장채리(조보아 분)는 임산옥 역(고두심 분)의 암 투병 사실알 알게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산옥의 뒤를 쫓은 훈재는 병원에서 산옥의 병 소식을 알게 되었고 이에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 우리만 알자"며 눈물 흘리는 임산옥에게게 "어머님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장채리 또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숨죽여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소식을 접한 뒤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슬프다"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말기 알아차렸다"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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