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그녀의 사연은 대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2 14:33
수정2016.01.12 14:33
12일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의 제작진은 “척사광의 정체가 밝혀졌다. 척사광이 어떤 연유로 예인이 되었는지,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가 조금씩 공개될 전망이다. 정체를 드러낸 고수 척사광, 그런 척사광을 연기하는 배우 한예리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선 시청자들이 추리하던 무림의 절대 고수 척사광의 정체가 왕요(이도엽 분)의 여인 윤랑(한예리 분)임이 밝혀졌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부터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척사광’과 '한예리'가 오르내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제작진은 30회 방송을 앞두고 이제는 정체가 밝혀진 척사광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된 사진 속 척사광은 무늬가 없는 짙은 색채의 의상을 입고 있다. 길게 늘어진 머리를 간단하게 고정하고 있으며, 얼굴에는 화장기를 찾아볼 수 없다. 그 어떤 머리 장식도 없으며, 화려한 비단 의상도 없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척사광 손에 들려 있는 커다란 칼이다. 그런 그녀의 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사가 등을 보인 채 서 있다. 척사광이 칼을 높이 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베일에 감춰져 있던 척사광의 숨은 이야기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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