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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결혼발표, 예비신랑 품 안에 쏙!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2 11:46
수정2016.01.12 11:46

배우 하재숙이 일반인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하재숙이 오는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께 하재숙이 직접 밝힌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하재숙은 동갑내기 예비 신랑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2년 6개월 간의 열애로 사랑을 키웠다.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 등의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할 뜻을 밝혔다.

하재숙은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라며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오는 1월 30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로맨틱블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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