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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의 정체는 한예리, 예상못한 반전 전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2 09:50
수정2016.01.12 09:50

SBS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 한예리가 의문의 무사 척사광임을 알리며 반전 엔딩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서는 드디어 척사광의 정체가 드러났다. 소문으로만 전해지던 의문의 무림고수는 바로 왕요(이도엽)의 여자 윤랑(한예리)이었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척사광의 정체와 심지어 전설의 무사가 여자라는 사실에 TV 밖 시청자는 반전의 뒤통수를 맞았다.

척사광은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가장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베일에 싸인 인물이었다. 고려 최고의 무장 척준경의 유일한 계승자이자, 상당한 무술 실력자들도 두려워한다는 고려 최고 고수라 알려진 척사광의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많았던 만큼 이번 반전 엔딩은 더욱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를 입증하듯 방송 직후 한예리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스토리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잡아먹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반전의 주인공 척사광 한예리가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게 될지, 그녀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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