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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전미선, 아침부터 반주…남편 반응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1 14:50
수정2016.01.11 14:50

배우 전미선이 반전의 애주가로 거듭났다.

전미선은 10일 방송된 JTBC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미선은 ‘변하다’란 주제에 대해 “가정에서도 내가 변하고 싶은데 가족들에겐 ‘당신은 안 변할 거야’란 고정관념이 있다. 그래서 내가 약이 오를 때가 있는 거다”라 입을 뗐다. 

이어 “내가 변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긍정적으로 봐주지 못하면 속상하다”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미선은 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남편이 ‘오늘은 또 얼마나 드셨습니까?’라 한다. 나는 술을 안 마셨는데도 말이다”라 털어놨다.

이어 전미선은 “술을 좋아하나?”라는 질문에 “우리 집안 식구들이 반주를 즐긴다. 각자 사는 게 바빠서 일요일에 한 번 보는데 아침에 반주를 점심엔 만나서 반갑다고 술을 저녁엔 다음 일주일을 위해 마신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JTBC '톡투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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