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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전미선, 진정한 애주가 "아침부터 반주한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1 09:19
수정2016.01.11 09:19

'톡투유'에 출연한 배우 전미선이 애주가라고 밝혔다.

전미선은 1월 10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변하다’를 주제로 300여명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미선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예를 들면 친구들과 술을 마실 때 나는 정말 안 마시거나 적게 마시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안 먹나 보자’하는 부정적인 시선들 때문에 속상하다”고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안 식구들이 반주를 즐긴다. 각자 사는게 바쁘니까 일요일 한 번 마신다. 아침에 반주로 일주일간 수고했다는 의미로 1, 2잔 먹는다. 이어 일요일에 만나서 반갑다고 짠, 저녁에는 또 일주일 화이팅 하자고 한 잔 한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톡투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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