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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만 "김종국과 원수지간" 채무관계 있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10 12:52
수정2016.01.10 12:52

‘출발 드림팀’에서 개그맨 최형만이 김종국과의 관계를 ‘원수’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은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KBS 출신과 MBC 출신으로 나눠 개그맨들이 종합 장애물 5종 경기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출연자들은 본인의 장기를 살려 자기소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최형만은 동기 개그맨 김종국과의 관계에 대해 ‘원수’라고 표현했다.

그 이유에 대해 “왜 나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싫어하는 분은 김종국과 김한국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김한국, 이경래, 이상운, 최형만, 배동성, 권영찬이 KBS 소속으로 김창준, 김명덕, 김정렬, 표영호, 김학도, 정진수가 MBC 소속 개그맨으로 경기를 뛰었다.

(사진 = KBS2 '출발 드림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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