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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속옷 모델시절 보니…'이유 있었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06 16:53
수정2016.01.06 16:54

배우 장근석이 어린 시절 속옷 광고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장근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근석은 "예전에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나서 아버지는 택시 운전기사를 하고,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하셨다. 저는 지금까지 놀림을 받는 속옷 광고 찍으면서 오늘날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돈이 목적이었고 그게 우리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장근석은 "지금은 주머니에 만 원 밖에 없더라도 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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