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 업소용 커피기계 며느리에 선물 '통큰 시어머니'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05 11:35
수정2016.01.05 11:35
1월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인 송도순이 커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전원주 며느리는 커피를 즐기는 전원주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이에 송도순은 커피 기계를 샀다고 응수했다.
이어 송도순은 "주변 사람들이 집에 커피 가게를 차렸냐고 하더라"며 "업소용이라 냉장고보다 비싸다. 주방 살림 중에 제일 비싼 걸 샀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며느리가 눈독을 들여서 기계를 주고 신형을 다시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이재용은 "업소용 기계니까 송도순 씨 댁에서는 돈을 내고 커피를 마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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