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 오달수와 열애설…조심스러운 이유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04 15:29
수정2016.01.04 15:29
4일 한 매체는 오달수가 배우 채시라의 동생인 채국희와 오랜 연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달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열애설에 대한 그 어떤 멘트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황.
열애설 보도 이후 영화계 관계자들 조차 오달수의 연애를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았는데 상대라던지 자세한 건 몰랐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오달수의 열애에 대해선 알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여동생으로 뮤지컬과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배우다. 지난 1994년 데뷔 후 그동안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그녀의 봄'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영화 '도둑들'에서 채국희는 오달수와 함께 연기한 바 있다.
(사진 = 영화 '도둑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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