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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예측불허 파격전개로 주말극 평정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1.04 15:14
수정2016.01.04 15:14

MBC ‘내 딸, 금사월’이 주말 드라마를 평정했다.

MBC 주말특별기획‘내 딸, 금사월’은 자체최고시청률 27.5%(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함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빠른 전개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내 딸,금사월’ 36회에서 오월(송하윤 분)은 자신을 애타게 찾던 아버지가 기황(안내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부녀 상봉을 눈앞에 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임시로(최대철 분)의 등장으로 부녀상봉은 무산된다. 한편 혜상(박세영 분)은 자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오월을 차에 태우고 질주하며 자신의 과거를 밝히지 말라고 협박한다. 오월이 이에 불응하자 흥분한 채 빠른 속도로 차를 몰던 혜상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차가 전복된다.

전복된 차량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혜상은 오월을 발견하고 구해주는 대가로 자신의 비밀을 밝히지 않을 것을 요구하지만 오월은 “네가 지은 죄 값은 치러야한다”라고 말해 혜상은 오월을 차에 남겨 두고 떠난다. 혜상이 떠나고 차량이 폭발하면서 오월은 기황을 만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한다.

(사진 = MBC ‘내 딸 금사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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