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아이유 안 좋게 보는 사람들 있는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28 15:00

수정2015.12.28 15:00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아이유는 '스물셋'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제제' 논란 후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섰다.

이 가운데 아이유의 절친 유인나가 아이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 '챗셔(CHAT-SHIR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유인나는 "아이유가 이번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아이유는 "에너지가 차올랐다. 피가 돌고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유인나는 "아이유는 어떤 이야기든지 소통하는 걸 좋아한다"며 "이런 게 쌓이다 보면 아이유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10년, 20년 지나면 정이 들어서 뭘 해도 보고 싶고 좋아하는 사람이 돼 있을 것"이라고 아이유를 응원했다.

(사진= SBS '가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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