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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가스실금 개선하려면?…배아령 '베노꼬'로 4복근 강화해요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28 13:47
수정2015.12.28 13:47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잘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잘 배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라면이나 빵, 군것질 등의 대용식 섭취가 증가하고, 외모 관리를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사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가스실금 등 장과 관련된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말 그대로 대장이 예민해서 나타나는 대장 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불균형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해 대사활동에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제일 먼저 훼손되는 것이 장의 연동근육이다. 연동근육이 훼손되면 소화흡수 활동이 부실해지고, 단백질 흡수 역시 원활하지 못해 연동근육이 더욱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근육 소실이 골반근육으로까지 확대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골반근육은 소장, 대장, 방광 등의 내장기관을 떠받치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느슨해지면 내장기관이 아래로 쳐지면서 직장이 항문을 압박하게 된다. 그로 인해 항문의 '내 괄약근'과 '외 괄약근'이 밖으로 뒤집히면서 틈이 생기게 되고, 그 틈으로 대장에서 발생하는 부패가스가 실시간 새어 나오는 가스실금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현재까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가스실금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개발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설사나 변비 등 대장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나 음식 등으로 일시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꾸준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약해진 근육은 강화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인체 내에 위치한 연동근육과 골반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운동기구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복부 속의 연동근육과 골반근육, 괄약근 발달을 위해 개발된 배아령 '베노꼬'가 바로 그것이다. 베노꼬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배아령으로, 일본, 미국 유럽에서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운동방법도 간단하다. 약 3kg의 베노꼬를 배 위에 올려놓고, 숨을 쉬면서 배아령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복횡근, 연동근육, 골발근육, 괄약근 등 4복근이 발달하게 된다. 이렇게 복근들이 발달하면 구부렸던 상체가 펴지면서 아래로 쳐졌던 내장기관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설사와 변비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가 완화된 되는 것은 물론 가스실금도 멈추게 된다.

베노꼬 개발자는 "무거운 아령을 들고 수축, 이완을 반복하는 동작을 통해 팔근육을 강화하듯, 장의 연동근육과 골반근육 역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근육들은 인체 내에 위치한 근육으로, 우리가 인위적으로 수축, 이완시킬 수 없기 때문에 배아령을 이용해 연동근육, 골반근육과 가장 인접한 위치에 있는 큰 근육(복횡근)을 단련함으로써 해당 근육이 함께 발달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허 받은 배아령 베노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구매방법은 홈페이지(www.benoc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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