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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 조합만으로도 기대감 '폭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5.12.21 15:02
수정2015.12.21 15:02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검사외전'의 티저 예고편이 화제다.

오는 2월 4일 개봉 예정인 '검사외전(각본/감독 이일형)'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줄거리의 범죄오락영화.

21일 네이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검사외전'의 티저 예고편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검사 황정민과 장난스러운 사기꾼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티저 예고편은 순식간에 조회수 14만 건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졸지에 살인 누명을 쓴 검사 '재욱' 황정민과 경상도 사투리를 펜실베니아 악센트라 우겨대는 사기꾼 '치원' 강동원의 대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검사외전'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인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윤종빈 감독이 제작하는 작품. 황정민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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