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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 이야기에 웃음을 그치지 못했다.

18일 첫 방송되는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서 손태영과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카라 허영지와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합숙을 위해 서로 싸온 짐을 풀던 도중,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손태영은 평소 인터넷 쇼핑을 즐긴다는데, 그녀가 새로 구입한 옷을 입은 모습을 본 권상우는 “인터넷에서 샀는데, 예쁘네~”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결혼 8년 차임에도 건재한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박나래, 허영지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앞으로 방송에서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태영은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 출연, 자급자족을 위해 세일즈 활동에 나서며 좌충우돌 ‘머니 정복기’를 선보인다.

특히 손태영은 공동생활에서 직접 생활비를 벌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 그녀가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벌고 생활하며 경제의 흐름을 깨달아 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돈의 의미와 깨알 같은 재미는 물론, 주부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진한 공감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